어느 날 도준은 학교에서 한 여학생에게 고백을 받는 모습을 겨울과 미유에게 들키고 만다. 오랫동안 로하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지 못했던 도준이었지만, 방과 후 급히 집으로 가려는 이로하에게서 케이지가 집에 온다는 말을 듣게 된다. 케이지를 정말 좋아한다는 로하의 말에 큰 충격을 받은 도준. 하지만 막상 로하의 집에 가보니 케이지는 이로하의 지인이 키우는 위탁 경찰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돌아가는 길, 도준은 겨울, 미유와 함께 빵긋가든에 들르고 거기서 메메에게 동물들의 구애 행동에 대해 배우게 되는데…